일리아스
・이름의 유래 : 고대 국가 트로이의 별칭인 일리온에서 유래. 일리아스는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의 이름으로 가장 오래 된 서사시로 알려져있으며, 그리스 신화가 체계화되기 시작한 것도 일리아스가 시작이었다고 전해짐.
・종족 분류: 천사
・가입시기: 모험을 떠나기 전, 일리아스와 앨리스 중에서 선택
・일러스트레이터 : あかざわRED
・동료확률: 이벤트 가입
캐릭터 상세
・초기레벨: Lv2 / 직업 : 사냥꾼2 / 종족 : 하위천사2
-> 뭘로 전종해도 좋다. 어차피 고유 어빌리티로 세지는 스킬군이 없고 천사 종족 정신력보정은 뭐든 높기 때문.
최상급종에서 속성 데미지 무효 같은 뛰어난 어빌리티를 배우므로, 여유 생기는대로 모두 마스터하자.
・고유 어빌리티: 창세의 여신
- 백마법, 성기술 사용가능
- 성 속성 스킬의 소비 MP 반감
-> 아무런 위력증가가 없기에 중장가면 매력이 옅어짐. 그래도 쾌락속성, 성속성 범위기술을 스토리 중에 마음껏 난사할 수 있기에 이런 불도저가 또 없다. 한 기술군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 것도 장점.
・고유 스킬컷인: ① 성기술(쾌락계열 이외) / ② 성기술(쾌락계열)
・고유 습득스킬
|
습득Lv |
기술명 |
종류 |
위력 |
대상 |
속성 |
효과 |
소모 |
|
초기 |
심판의 번개 |
성기술 |
E(精or器) |
적 개인 |
성·번개 |
|
1 1 |
-> 동료가 될 때부터 성광파에 밀려 안쓰는 스킬. 루시피나쨩의 새벽의 샛별, 미카엘라쨩의 천군의 검처럼 히라가나로 적혀있는데, 이른바 약화버전이다. 게임내에 이미 강화버전의 애니메이션도 있으니 본모습이 되면 어련히 배울듯.
파티 멤버로서
마법/쾌락계 공격수이면서 회복역도 해내는 든든한 전천후요원. 천사의 전체 공격스킬 성광파는 위력은 E급이지만 전장 대부분의 적들이 성속성을 약점으로 갖고 있는데다 확률은 낮지만 승천 효과도 달려있기 때문에 초중반 유용히 쓰이며, 하위천사의 고유 어빌리티인 가호의 육체 덕분에 초반에는 파티가 전멸할 위기도 단신으로 극복해내는 기적을 보인다.
->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며, 중장 도입부쯤만 되어도 다른 캐릭터들이 더 좋다.
초기 직업인 사냥꾼을 마스터하면 자연스레 큐피드로 전종하게 되는데 강력한 성 속성 및 쾌락 속성 스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상태 그대로 쭉 키워도 무난하다. 배우는 시기는 늦지만 큐피드 레벨7에 올 메가 힐까지 배우므로 치유계 직업을 거치지 않아도 보조 회복역까지 골고루 해낸다. 직업은 큐피드 종족의 활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보우 마스터로 전직해도 좋고 마물사 계열로 가더라도 큐피드 종족 특유의 통상공격 유혹 효과를 활용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좋다.
앨리스가 대기만성 타입이라면 일리아스는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딱딱 배워주는 스마트한 타입. 다만 그만큼 최종적인 육성 포텐셜에서는 앨리스에 비해 밀리는 감이 있다.
아이템 셋팅
위 스샷은 활 주력 딜러로 일리아스가 미궁에서 활약하는 모습이다.
스토리 : 초기직업은 사냥꾼인데, 그대로 적당히 키워주다 여유가 생기면 정신력계 직업으로 갈아타면 된다.
어차피 종장가서 더 강화될 기술군도 신성기술일거다. 허나 팔라딘 같은 직업에서 배우는 신성 기술은 딱히 종족기술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 한번 배우면 돌이킬 수도 없는데 스킬창만 번거로워지니, 신성기술을 배우는 직업은 조심하자.
스토리 초반 팁인데, 라임한테 하드잡리스트를 끼우고 동료영입에 힘쓰며 사냥을 하면, 슬럼가로 가는 퀘스트를 받을 즈음에 간신히 파란상자를 딸 수 있게된다. 슬럼가로 가는 동굴에서 파란상자를 따면 활 키라보우를 얻을 수 있는데, 그 시점에선 꽤나 고레벨무기라 일리아스에게 들려주면 파티에서 독보적으로 강해진다. -> 2.23버전 기준으로 일리아스보다 바니에게 들려주는 것이 훨씬 좋다. 성능을 알아보고 싶다면 필자가 쓴 패러독스 난이도 연재기 참조.
미궁 : 에덴의 능력치셔틀로 활약가능. 미궁에서 중요한건 변변찮은 위력증가 고유어빌보단 강화가 잘 된 비장비랑 내성이라서 딱히 꿇리지도 않는다. 치천사 파티와 함께 아주 잘쓰인다. 장비빨 믿고 줍는대로 혼돈 기술 질러도 되고, 치천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니 하이 디플렉터끼고 버프에 올인해도 좋다.
필자는 일리아스의 딜이 너무 낮다고 생각해서 상태이상 및 버프 셔틀로 사용한다.
좋아하는 선물
・추천요리: 장어 덮밥(210), 어린이 런치(210), 스끼야끼(210), 웨딩 케이크(210) 등
・호감도 보상: 성석(10), 가드 로자리오(100), 성스러운 반지(500), 성스러운 심볼(2000), 성스러운 비전서(4000), 성스러운 깨달음(6000)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음식은 잘 받아먹고 호감도도 잘 오른다. 받는 물건마다 하나하나 지적하고 혐오스러워하면서도 정작 맛있다며 잘 받아먹는 모습이 매우 귀엽고 성스럽다. 다만 생선류를 제외한 문어나 새우 날 것은 진심으로 싫어하는듯. 술도 받지 않는다. 술을 마셨다간 지상에 재앙이 닥친다는 소문이... ?
고유 이벤트 : 없음
그 외
전작 세계의 일리아스, 혹은 그 기억을 갖고 있는 일리아스로 보인다. 작아진 것은 육조대박주에 걸린 탓이라는데 기억을 일부 잃은 탓에 떠올리지 못하고 있어서 어떻게 된 일인지는 사실상 불명. 일리아스를 고르지 않았을 때에도 중간에
나타나 루카에게 소니아를 조심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아포토시스 현상에 대한 설명이라든가 새로운 치천사, 모험지의 이상에 반응해서 말하는 등, 패러독스의 세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이것저것 이야기하는게 많기 때문에 떡밥이 꽤 많이 나온다. 앨리스가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초견 플레이어용 파트너라면 이쪽은 전작을 플레이해 보았었던 플레이어들을 위한 파트너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몬퀘를 해 본 사람이 처음으로 몬파라를 플레이한다면 필자는 무조건 일리아스 루트를 타라고 추천한다. 지상을 여행하면서 꽤나 성격도 둥글어진 듯, 전작의 사악하기 짝이 없던 일리아스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중장에서 변해가는 일리아스의 성격에 일리아스를 다시 보게 된 사람도 많은 듯하다.
-> 파티에 안넣어도 간간히 대사에 끼어들기에 빼버려도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빼면 마을에서의 시시콜콜한 추가회화가 없다. 넣자. 이걸 보는 게 소소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재미 요소다.
포켓마왕성 동료회화
・회화보유 동료: 누루코, 프로메스틴, 산 일리아 왕, 토쳐, 미카엘라쨩, 루시피나쨩, 앨리스트로메리아, 엔젤스, 트리니티, 에덴, 하인리히
일리아스 & 누루코
【누루코】
뀨뀨~ 뀨~♪
【일리아스】
이상한 생물이군요……
조성은 아포토시스와 비슷합니다만, 어딘가 다른……
【누루코】
뀨!
【일리아스】
그 밖에 비슷한 것이라면……
문어 비엔나……
【일리아스】
배가 고파졌습니다……
【누루코】
…………??
일리아스 & 프로메스틴
【프로메스틴】
……무슨 일이십니까?
제 얼굴을 빤히 보시고……
【일리아스】
(지금부터 다시 조교하면…… 어딘가에 감금해서,
내 말을 계속 듣게 해서……)
【프로메스틴】
아, 깃털을 하나 받겠습니다.
잠깐 성소의 반응 실험을 해보고 싶어서요.
【일리아스】
그리고 충실한 부하로…… 후후훗……
(자기 것을 쓰세요……)
【프로메스틴】
……네?
【일리아스】
실례, 말이랑 생각이 뒤바뀌었습니다.
한창 생각하고 있는데 말 걸지 말도록……
일리아스 & 산 일리아 왕
【산 일리아 왕】
설마, 일리아스님께서 이런 모습으로……
【일리아스】
나는 당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산 일리아 왕】
서로 어떤 모습이라 하더라도……
분골쇄신, 신도로서 한 몸 바치지요.
【일리아스】
부서질 뼈도 몸도 메카잖습니까……
뭐, 기대하고 있어요.
일리아스 & 토쳐
【토쳐】
나는, 죄인을 벌한다……
【일리아스】
마도구 몬스터 따위가 벌이라니……
그 자체가 큰 죄입니다.
【토쳐】
벌한다……
【일리아스】
잠깐…… 제게 무슨 짓입니까!
히야아아─ !!
일리아스 & 미카엘라쨩
【미카엘라쨩】
일리아스 님…… 세리아 복음서를 다 읽었습니다.
다음 숙제는 무엇입니까?
【일리아스】
그렇군요, 다음은 이 책을 읽도록 하세요.
【미카엘라쨩】
『배반은 서푼의 손해』 『분노를 진정시키는 방법』 『충의의 조언』
…… 뭔가요, 이 책……?
【일리아스】
아뇨, 장래를 위해서……
일리아스 & 루시피나쨩
【루시피나쨩】
일리아스 님~! 놀자~♪
【일리아스】
노는 것도 좋습니다만……
미카엘라쨩 언니처럼 공부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루시피나쨩】
……………………
【일리아스】
아, 알았으니까…… 반란은……
반란은 안됩니다……
일리아스 & 앨리스트로메리아
【일리아스】
흑의 앨리스……! 용사 하인리히의
마음에 비집고 들어간다 해도 소용 없습니다!
【일리아스】
하인리히는 장래에 당신을 토벌해냅니다!
이건 미래의 사건으로서 확정되어 있습니다!
【앨리스트로메리아】
그렇다면 왜 당신은 웃고 있지 않나요……?
하인리히가 나를 토벌한다면, 당신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야하는게 아닌지?
【일리아스】
……………………
【앨리스트로메리아】
뭔가 나쁜 사정이라도 있었습니까?
하인리히가 대체 뭘 한 겁니까……?
【일리아스】
흑의 앨리스……
당신의 생각대로 되지는 않을 거에요……!
일리아스 & 엔젤스
【엔젤스A】
일리아스 님을 위해 힘씁니다!
【엔젤스B】
우리들이 옥체를 수호하겠습니다!
【일리아스】
그건 좋습니다만, 명찰을 달아주지 않겠습니까?
당신들의 얼굴은 구분이 가지 않아서……
【엔젤스A】
실례했습니다, 어떻게든 개성을 내볼까요……?
【엔젤스B】
그럼 저는 말끝에 게스를 붙여보게스.
【일리아스】
노력은 인정하겠습니다만…… 음, 뭐…… 괜찮겠죠.
일리아스 & 트리니티
【트리니티】
오오, 흘러넘치는 초록~♪ 맑게 개인 하늘~♪
【일리아스】
트리니티…… 당신들의 노랫소리는 언제 들어도 아름답네요.
앞으로도 그 노래로 나의 마음을 달래도록 하세요.
【트리니티】
네, 일리아스 님. 칭찬을 받아 정말로 영광입니다……
【일리아스】
그렇지만 졸고 있을 때에 자장가는 그만두어 주세요.
그대로 승천해버릴 것 같으니까……
일리아스 & 에덴
【일리아스】
에덴, 어깨가 뻐근해졌습니다……
【에덴】
그럼 일리아스 님,
이 에덴이 즉시 주물러드리겠습니다!
【일리아스】
에덴, 배가 고파졌습니다……
【에덴】
이 에덴, 바로 주먹밥과 생선구이를 만들었습니다!
주먹밥 재료는 다시마입니다!
【일리아스】
에덴……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습니다……
【에덴】
물러나주십시오, 일리아스 님!
이 에덴이 신에게 이빨을 드러낸 생선구이를 주멸하겠습니다!
【일리아스】
에덴, 책의 맨 윗쪽 책을 집어주세요.
키가 닿지 않아서……
【에덴】
이 에덴이 마음을 담아 읽어드리겠습니다!
자, 제 무릎 위에 앉아주세요!
【일리아스】
어쩐지, 에덴이 부모같이 과보호가 되어가네요……
일리아스 & 하인리히
【일리아스】
하인리히…… 악을 베는 마음에 흐림은 없습니까?
【하인리히】
네, 일리아스 님. 이 마음에 흐림은 일절 없습니다.
【일리아스】
어떠한 때라도 정의를 위해서 싸울 것을 맹세합니까?
【하인리히】
네, 일리아스 님. 이 검에 맹세코!
【일리아스】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어도 날뛰거나 하지 않을 겁니까?
분노한 나머지 잘 수 없었던 적은 없습니까?
【하인리히】
무슨 일 있었습니까, 일리아스 님……?
전투 중 회화
적으로 등장하지 않음
마물 도감
적으로 등장하지 않음
반성회
적으로 등장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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