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멤버로서 집단 타입 동료가 으레 그렇듯 마구잡이 공격과 종족스킬 2연속 발동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강해서, 종족 레벨을 올리면서 스킬의 바리에이션을 늘려가는 것만으로도 강해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만초기 직업 보우 마스터로는 공격력이나 방어력에 의존하는 벌레기술을효율 좋게 쓰기 어렵다보니 직업 경력이 좀 아쉬운 편. 여유가 된다면 방패를 착용할 수 있고 벌레기술을 보다 효율 좋게 쓸 수 있는 전사계나병사계로 다시 키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이템 셋팅
-> 종족 특공 뻥튀기 + 벌레 강화 셋팅
좋아하는 선물 ・추천요리: 스테이크(195), 어린이 런치(210),스끼야끼(210), 웨딩 케이크(210) 등 ・호감도 보상:산들바람의 망토(100),블라인드 체크(500), 사운드 심볼(2000), 벌레기술의 비전서(4000)
다른 집단 동료들처럼 적당히 선물하면 셋 중 취향인 캐릭터가 받아가서 호감도가 오른다. 역시나 고기가 제일 오르기 쉽지만 요리 중에서도 받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애벌레 아가씨는 과일야채, 모기 아가씨는 생선육류,나방 아가씨는 면류나 두부류 등.
고유 이벤트 : 없음
그 외 나방, 모기, 애벌레로 이루어진 3인조 벌레마물 그룹. 나방과 모기는옛날부터 친구사이라고 하며 애벌레가 둘을 따르고 있는 모습이다.셋 모두 사이는 좋은 것 같지만, 어째선지 나방 아가씨는 나비에 대해서적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비와 나방, 당신은 어느 쪽을 좋아합니까……?" (▼) 나비 → "당신과는 사이 좋게 지낼 수 없겠네요……" (▲) 나방 → "그거 드물군요…… 겉치레로 하는 말이라도 기뻐요." (-) 둘 다 싫다 → "이거 실례, 벌레에 약한 분이셨습니까……"
"나비는 사랑받는데, 왜 나방은 사랑받지 못하는 걸까요……" (-) 추악해서 → "역시 그런가요…… 나비에 비해서 화려함이 부족한건 부정할 수 없네요." (▼) 더러워서 → "더, 더럽다니……? 보기에는 좋지 않을지 몰라도, 더럽지는 않습니다!" (▲) 나방도 사랑받고 있다 → "위로라도 기쁘군요……"
"나비와 나방의 차이를 알고 있습니까……?" (-) 날개를 접는 법 → "그렇게 생각하기 쉽니다만…… 사실은 나비처럼 날개를 접는 나방도 존재합니다." (-) 나비는 낮, 나방은 밤 → "아뇨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낮에 활동하는 나방도 있어요." (▲) 차이 없다 → "그렇습니다…… 생물학상, 명확한 차이는 없어요."
"제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 날개의 모양 → "이거, 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단 말이죠……" (▲) 복슬복슬한 털 → "맞아요, 복슬복슬해요…… 우후훗." (▼) 없다 → "약간, 기분 나빠졌습니다……"
"플랜섹트의 싸움에서 퀸 비가 승리하면…… 퀸 인섹트의 자리에 단숨에 가까워질 거라고 하더라."
"식물족은 잔혹해. 빨아먹을 피도 흐르지 않을 것 같은 녀석들이구나……"
"피를 빠는 것은 흡혈귀만의 전매특허가 아니란 말이지!"
"흡혈귀는 정말 싫어…… 어쩐지 나랑 캐릭터가 겹치는걸."
"붕붕거려서 밤에도 잠들지 못하고…… 란 말이 있지♪"
"붕~ 붕~…… 수면방해해야지~♪"
"나와 모스쨩이랑 애벌레쨩, 이렇게 사이좋은 트리오야! 언제나 함께하거든."
"모스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야. 콤비를 짜서 짜서 식물족이랑 싸우고 있어."
"모스쨩, 나비한테 대항의식을 불태우고 있으니까…… 거기에는 그다지 손대지 마."
"애벌레쨩, 촐랑촐랑 뒤따라오는거. 어쩐지 귀엽구나~♪"
"이 돈 사용해!" /획득:돈
"이 돌로 저려버려라♪" /획득:황뢰석
"내 날개는 제법 튼튼해!" /획득:마충의 날개
"돈 주라!" /요구:돈 (▲) 돈을 준다 → "고마워, 친절하구나." (-) 주지 않는다 → "마음이 좀 좁지 않아……?" (-) (돈이 없다) → "……여유가 없는 것 같네."
"이상한 생물의 피를 빨다보면 독에 감염될 때도 있어…… 해독초를 주지 않을래?" /요구:해독초 (▲) 해독초를 준다 → "고마워, 친절하구나." (-) 주지 않는다 → "마음이 좀 좁지 않아……?"
"물고기의 피는 맛있으려나……? 빨아봐도 돼?" /요구:생선 (▲) 생선을 준다 → "고마워, 친절하구나." (-) 주지 않는다 → "마음이 좀 좁지 않아……?"
"피 빨아도 돼?" (▲) 좋아 → "그럼…… 쭈웁." / (루카) "호에ー" / - 루카는 황홀 상태가 되었다! (-) 안돼! → "뭐야, 마음이 좁구나……" (▼) 나한테도 빨게 해줘 → "너도 피를 빠는 거야? 인간인데…… 무서웟!"
"저기저기,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야?" (▲) 여름 → "그렇지, 모기를 만날 수 있는 계절이니까!" (▼) 겨울 → "최악이야……" (-) 없다 → "외로운 말을 하는구나……"
"모기로 태어난 이상…… 혐오받는 존재라는 자각은 있어!" (▲) 기운내라 → "언제라도 기운차다고!" (▼) 때려잡고 싶다 → "반대로 때려잡아 줄테다!" (-) 나는 모기 이하의 존재다 → "어어, 뭔지 모르겠지만…… 기운내면 좋을 것 같아."
"모기가 무엇을 위해서 피를 빠는지 알아?" (-) 먹이로 삼기 위해 → "그렇지 않아, 모기가 피를 빠는건 자식을 위해서야! 뭐, 나는 직접 마시지만 말야!" (▲) 자식을 키우기 위해 → "맞아, 모기가 피를 빠는건 자식을 위해서야! 뭐, 나는 직접 마시지만 말야!" (▼)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 "흡혈귀가 아냐, 똑같이 취급하지 마!"
"애벌레쨩, 굉장히 귀엽구나…… 그런데 성장하면 무슨 벌레가 되려나?" (-) 나비 → "그건, 모스쨩이 슬퍼하겠네…… 나는 예쁘니까 좋을 것 같지만." (▲) 나방 → "모스쨩과 똑같네. 그럼 굉장히 즐거울지도♪" (-) 모기 → "그 아이, 사실은 장구벌레 아가씨였던 거야!?"
"애벌레 캐터필러!"
"점실, 푸슛~!"
"실을 뿜어서 싸울 거야~!"
"감자! 감자!"
"감자를 정말 좋아해~♪ 애벌레인걸♪"
"산책은 정말 좋아해!"
"아장아장, 술렁술렁……♪"
"뒹굴뒹굴~♪ 구른다~♪"
"번데기가 될 거야~♪ 번데기가 될 거야~♪"
"나방씨와 모기씨는 항상 함께야. 나도 같이 따라다니는 거야!"
"용돈 줄게♪" /획득:돈
"이거 받아, 독에 조심해야 해." /획득:해독초
"신기한 실 줄게♪" /획득:인도의 실
"용돈 갖고 싶어~♪" /요구:돈 (▲) 돈을 준다 → "고마워♪" (-) 주지 않는다 → "갖고 싶었는데……" (-) (돈이 없다) → "……돈, 안 갖고 있었어? 미안해……"
"귤, 먹고 싶어~!" /요구:귤 (▲) 귤을 준다 → "고마워♪" (-) 주지 않는다 → "먹고 싶었는데……"
"포도는 굉장히 맛있지. 먹고 싶다……♪" /요구: 포도 (▲) 포도를 준다 → "고마워♪" (-) 주지 않는다 → "먹고 싶었는데……"
"식물족은 어째서 우리한테 심한 짓을 하는 거야?" (-) 살 곳이 필요해서 → "사이좋게 지내면 좋을텐데……" (-) 벌레가 싫어서 → "어째서 우리들을 싫어하는 걸까……" (▲) 벌레가 약해서 → "그럼, 좀 더 강해질 거야~!"
(※ 애벌레는 일본어로 이모무시いもむし라고 하며, 감자나 고구마 같은 뿌리식물은 일본어로 이모いも라고 한다.)
마물 도감
플랜섹트 마을에 살고 있는 나방 몬스터. 기본적으로는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동할 수 있다. 하지만 남자를 덮쳐서 정액을 빨아마시는 것은 밤일 때가 많다. 날개를 통해 흩뿌리는 인분에는 페로몬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를 들이마신 남자는 마음을 어지럽혀져 모스 아가씨의 포로가 되어버릴 것이다. 그렇게해서 붙잡은 남자의 페니스를 복부의 착정구로 물어 정액을 빨아내는 것이다.
곤충계 마물은 타종의 마물과 비교해 질구조가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은데 모스 아가씨도 예외는 아니다. 착정구 내부에는 자그마한 털이 육봉 전체에 휘감겨서 간질인다고 하는 독특한 구조를 포함하고 있어서, 남자는 이상한 쾌감으로 금새 절정해버릴 것이다. 쥐어짠 정액은 대부분의 경우 먹이로서 이용되지만, 번식기에는 생식에도 사용한다고 한다.
플랜섹트 마을에 사는 곤충계 몬스터의 일종으로 모기의 특징을 지닌 마물. 인간의 피도 빨지만 역시 정액을 좋아하는 것 같다. 빨대 모양의 혀를 요도로 집어넣어 직접 정액을 빨아내는 것 외에도 복부의 착정구를 통한 교접으로도 정액을 쥐어짜온다. 페니스에 주는 독특한 빨아들이는 감각에 의해 범해진 남자는 곧바로 정액을 빨려버릴 것이다.
인간을 단순한 사냥감으로서 인식하고 있어서 남자가 쇠약사할 때까지 정액을 빨아들이는 경우도 많다. 그러한 냉혹한 성격 탓에 위험한 몬스터로 간주되고 있다.
아직 애벌레 상태인 곤충계 몬스터. 끈적거리는 점실로 남자의 몸을 옭아매 움직일 수 없게 만들고서 정액을 빨아먹으러 온다. 남성기에 휘감은 점실을 통해 정액을 빨아들이는 것 외에도 남성기를 입에 물어 정액을 빨아낼 때도 있는 듯하다.
어느 정도 양분을 저축하면 번데기가 되는 듯하며 정액을 빨아마시는 목적도 그것이다. 번데기화를 위한 양분을 저축하기 위한 탐욕으로, 그리고 가감을 모르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쇠약사할 때까지 빨리는 경우도 보기 드물게 있는 듯하다. 또한 무슨 벌레의 유충인 것인지는, 다 자랄 때까지는 알 수 없다……
반성회
【일리아스】 버러지 따위한테 정액을 빨리다니…… 당신의 정액은 마물에게 바치기 위해 있는 겁니까? 나방 아가씨는 인분으로 다채로운 상태이상을 걸어옵니다. 전체 음파공격 진동파도 꽤나 까다롭군요. 벌레계이므로 꽤 완고합니다. 상태이상에는 매우 약하므로 유효이용합시다. 그럼 가세요, 용사 루카. 마물끼리 서로 죽이는 것도 재밌겠습니다만, 당신도 검을 휘두르세요.
【일리아스】 모기에 지는 용사라니 전대미문이에요. 당신이라면 파리 상대로도…… 어이쿠, 예언이 되어버리겠군요. 모기 아가씨는 HP흡수공격이나 쾌락기술로 공격해옵니다. 개인으로서는 위협적이지 않지만 다른 마물과 함께 나오면 귀찮습니다. 벌레계이므로 꽤 완고합니다. 상태이상에는 매우 약하므로 유효이용합시다. 그럼 가세요, 용사 루카. 모기 따위는 두들겨잡아주세요.
【일리아스】 애벌레한테 퇴치당하는 용사 따위는 이미 해충 이하군요. 길가의 배추입니까, 당신은. 애벌레 아가씨는 점실을 이용한 공격을 여럿 사용합니다. 다른 적과 싸우는 동안 미끌미끌이 되어버리면 귀찮겠네요. 벌레계이므로 꽤 완고합니다. 상태이상에는 매우 약하므로 유효이용합시다. 그럼 가세요, 용사 루카. 또 굶주린 애벌레한테 지면, 당신도 내세에 애벌레가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