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몬무스 퀘스트 패러독스/대사 정리 및 기타

패러디 요소 정리 - 3편

by 정보상아미라 2019. 11. 7.

 

어떤 때는 XX, 어느 때는 XX, 그리고 그 정체는 ㅡ

필자가 처음 발견한 패러디. (일위키에도 보니까 없더라)
루카 일행이 폐허가 된 리마 마을에서 접견했을때
아르마에르마가 했던 대사.
1997년 아사히 TV에서 방영된 큐티하니 F 가 원 네타로
큐티 하니가 등장 시 저렇게 말하고 변신함 ㅇㅇ
(세일러문이 5기인 세일러 스타즈까지 끝나고
웨딩피치와 큐티하니F를 선보였다는데 ..... 뭐 카더라임 ㅇㅇ)
우리나라에서 아유미가 부른 '큐티 하니'도 사실 일본 것을 모티브로 함
옹동이가 자꼬 에뿐 나가튼 요자

 

여기 있다!

켄타우로스 아가씨와의 회화에서 '나보다 발이 빠른 사람은 있다고
생각하는가...' 의 선택사항 중 하나.
원 네타는 요코야마 코오키의 만화 '삼국지'에서

 

 

사라 "조금 춤추고 싶은 기분이야...
…그 사람 목, 접시에 올려줄래?"

그란 골드성 공략 후의 전승회에서,
그랜드 노아 여왕을 루카에 맞추려고 하는 나머지
그랜드 노아 중신이 누설한 부주의한 발언을
옆에서 듣고 있던 사라가 던진 한마디.
춤춘다, 접시에 생수를 올려놓는다는 워드로부터
전 소재는 신약 성서를 바탕으로 한 희곡 "살로메" 로 여겨진다.
다만, 전 소재의 이야기중에서는
"춤추기를 칭찬 받은 상으로서
살로가 요한의 목을 희망했다" 라는 흐름이며,
"생수를 올린 접시를 들고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산고에 이름을 새기다

산호 아가씨와의 대화
"시험에 화나게 해 볼까············" 의 선택사항의 하나.
원 네타는 산호에게 KY라는 낙가를 자작자연해
기사로 쓴 아사히 신문 산호 기사 조작 사건이라고 생각된다.
용사에게 있어선 하면 안되는 행위이지만
이것을 선택하면 산호 아가씨는 어쩐지 기뻐한다.

 

 

아오, 좋지요...

블루 슬라임과의 대화 시에, 가끔 묻는 질문.
원 네타는, 만화 "이 거북" 에서 주인공 양진 칸키치가
설명한 프로의 오타쿠의 모습.
원래 소재대로 선택사항부터 "좋아..."를
선택하면 우호도가 높아진다.

 

 

피 피-피-루카?

모기 아가씨와의 대화 때의 그녀의 대사.
원래 소재는 나이가 들어서도 응석받이인 연예인,
칸칸헤이의 개그 중 하나인 "피떡 피우나?" 로부터

 

 

너는 노래를 좋아하는 하피구나! 대단해!

사키와 레이네(세이렌)의 포켓마왕성의 회화에서의 사키의 대사.
원 네타는 에니메이션 '케모노 프렌즈' 의 대표적인 프레이즈인
"너는 ○○한 프렌즈구나!" 로부터
대단하다!도 이 작품의 주요 캐릭터인 사바루의 대사로부터
실은 짐승의 프렌즈 관련으로 자주 거론되지만 본편 중에
이 대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몇 개의 대사가 합쳐진 것)

 

 

어쩌지, 다른 아이가 방해한다. 이럴 때 묘하게 사이가 좋더라.

야마타이 마을 찻집 앞에 있는 두입 아가씨와 
네코마타들을 바라보는 연애소년의 대사.
겐네타는 B'z 의 악곡 "연심(KOI-GOKORO)"
이 노래를 알고 있는지 노래와 같은 프레이즈에 반응했는지
사키를 데려가면 "같이 노래 부른다......?" 라고 반응한다.

 

 

어머니, 어머니. 그건 여를 부르는 마왕의 목소리야...

유령선내의 이벤트에서 앨리스의 대사.
원 네타는 슈베르트의 "마왕"의 가사의 일부.
말할것도 없이 마왕은 앨리스.

 

 

 

설마, 우리..
바뀌었어~!

레미나(이세계)의 키츠네 & 카무로의 만담시의 대사.
인격 교체계의 작품에는 흔히 있는 대사이지만,
시기적으로 '너의 이름은.' 의 것으로 생각된다.
이 대화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시간축적으로
과거의 세계였기에 그 곳을 의식한 것일까.

 

 

 

포르노프의 카쿄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제3부
스타 더스트 크루세이더스에 등장하는 카쿄인 노리아키가 원 네타.
스카르토 대령 이상으로 외모, 대사의 거의 모든 것이 그 맛.
대령과의 흥정은 필견
덧붙여 ability의 설명문 "그리고 모임" 은  
동작의 애니메이션 OP "STND PROUD" 의 가사에서.
역시 토오루씨, 우리들에게 안 오는 걸 태연히 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