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가 승리한 세계

 

 

​오늘 다루어 볼 내용은 에스타의 타르타로스, 즉 천계가 승리한 세계다

 

천계는 마계와는 달리 차원을 왕래하는 능력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중장 스토리 막편에 루카가 시공간을 오갈 수 있는 특별제라고 한걸로 봐선

 

신도 사용할 수 없는 공간 왕래 능력을 어떻게 해서 천계는 사용이 가능하게 된걸까?

 

천계가 승리한 세계에도 루카가 존재할까? 

 

아니 루시피나가 마르켈루스랑 이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모르는 일...

 

우선 지도 안으로 좀 더 들어가보자

 

 

 

 

에스타의 타르타로스로 빠져나오면 처음 나오는 지점.

 

주변이 구름으로 둘러싸여져 있고

 

배경도 바다가 아닌 하늘 배경인 것만 봐도

 

완전히 천계의 성소로 세계를 재구축 한듯 싶다

 

 

 

 

게다가 산맥이 전부 구름으로 둘러싸여져 있어

 

진짜 천국을 연상케 하는 배경이다

 

위 스샷은 러다이트 마을 - 마르포트 항구인데

 

패러독스 세계에서는 저곳이 산맥으로 둘러싸여 동굴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아예 산맥을 갈아버리고 길을 만듦 ㅎㄷ;

 

 

 

 

이곳은 산 일리아 성 서부 지역, 저 부서진 다리 옆으로 원래는 유령의 집, 즉 프레데리카의 저택이

 

있어야 하는데 아예 지면까지 날려버렸으며

 

가는 길목 또한 숲이 우거져 있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만들어버렸다

 

바로 그 옆에 정령의 숲도 최심부에 나무 아이콘의 숲이 있어야 하는데 존재하지 않는다.

 

 

 

 

저 곳은 바로 루비아나 마을, 패러독스 세계에서는 마을에 주민들이 전부 실종되었다고 하는데

 

시체 하나 존재하지 않는 걸로 봐선 

 

시체 하나 존재하지 않은 걸로 봐선 마계가 아닌 천계쪽이 유력함을 알 수 있고

 

그곳의 주민들을 아마 저곳으로 인도하지 않았을까 생각함

 

(마계쪽이었으면 환망의 술법을 사용해 생명체를 죽이고 그 영혼을 마계 세계로 보내는 건데

 

그렇게 되면 시체들이 생겨 무덤 천국이 되어야 하는 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 그 증거인듯?)

 

 

 

 

 

 

 

뭐 이거 말고도 변경된 건 무수히 많지만

 

우선 저 정도로만....

 

"패러독스 세계와 천계, 마계가 승리한 세계는 전혀 딴판의 이계의 지역이다"

 

라는 것만 알아두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