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계의 나탈리아 포트.
위치는 뭐 스토리 깬 사람들은 다 알테고
문제는 일리아스 대륙에서 나탈리아 포트로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
일리아스 포트가 지도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항해의 서큐버스 트라우마 때문에 아예 없애버린건감....
이리 되면 가는 법은 2가지
누군가 포탈이나 마법을 통해 이동되거나
신조 가루다를 통해서 이동될 것으로 추정
바다였던 부분이 전부 천공 지대인 것만 빼곤 딱히 다른 점은 없는듯?
센트라 - 일리아스 대륙을 이어 주는 중요 요충지이므로
7천사 중 한 명이 머무르고 있을 듯 하다
마을 내부는 뭐 딱히 다른 점은 없음...
그나저나 원래 나탈리아 포트가 인어종들이 주로 살고 있는 마을이었는데
천사+인어 or 천사+해서종 애들이 주로 살게 될려나?
어쨌든 스토리 상 반드시 거치게 되는 중요 항구 중 하나이다
그런데 천계에서의 모험은 일리아스 빌이 아닌 에스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역행으로 스토리가 진행될 듯하고
필자 개인적인 예상으론 워프 마법보다는 거의 대부분
가루다로 이동할 거 같다
그런데 천계 루트를 타버리게 되면 마왕 직계인 네로와 네리스가 따라가줄지 의문?
루시피나쨩이든 천계 세계의 루시피나든 뭐 자기 손주들이니까
논외로 쳐도 일리아스(천계가 승리한 세계 - 최후의 일리아스)가
네로, 네리스 보면 뭐라고 할지 궁금 ㅋㅋㅋ
앨리스 루트로 천계 테크 타는 것도 꽤 흥미진진할 듯하다 물론 가능하다면...
다음 소재는 천계의 러다이트 마을
이전 세계와 다른 점은 위쪽에 마르 포트로 향하는 산맥이 길을 막고 있었는데
천계 세계에서는 아예 산을 없애버렸다 ㅎㄷㄷ;
뭔가 트라우마가 발생할만한 지역은 아예 대대적으로 갈아엎나보다
마을 가장자리를 중심으로만 초지가 형성되어 있고 그 외에는 전부 구름 대지다
패러독스 세계에서는 주민 남자들에 의해 고통받는 여자들, 그리고 서쪽 수풀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고대 지하 신전, 마지막으로 리리스 삼자매에 의한 마을 주민 전체가 몰살당하는 이벤트
이렇게 크게 3가지가 있었다
이전 세계와의 다른 점은 고대 신전 자체가 아예 없다
아무래도 레미나 사건과 연관되는 마키나 등의 기계 문명이 시공 붕괴를 일으킬 것으로
간주되어 아예 흔적조차 없앤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겠다
마을 상태는 뭐 이전 세계랑 딱히 다른 점은 없는듯?
확실히 천계 세력의 영향을 받은 탓에
정사 세계와 조금이라도 연관될만한 것들은 아예
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철저하게 갈아엎는 마인드 ㅎㄷㄷ;
근데 이렇게 마물이 아예 하나도 없는 천계 세계라면
불, 물, 바람, 흙은 누가 관장하게 되는 걸까?
실프, 샐러맨더, 운디네, 노움도 정령이지만 따지고 보면 마물에 가까운 존재들인데 말이다.
스토리상 이들을 제거하면 천재지변과 같은 기상 이변을 야기할 여러 문제들이
발생해서 일리아스나 앨리스피즈도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존재라 하는데
자연계의 권능을 7천사에게 나눠주어 다스리게 하려나....흠.....
어쩌면 4대정령은 그대로 존재할지도 모르고
종장에 나와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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