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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무스 퀘스트 패러독스/각종 분석

몬파라 전장 24분 스피드런

by 정보상아미라 2019. 11. 11.

몬무스 퀘스트 패러독스 관련 영상을 찾아보다가 발견했던 영상의 주소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4bf9PQZSXMk

 

몬파라 전장 스피드런 공략영상인데 상당히 신박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주려고 가져왔다.

위의 링크를 타고 가서 봐도 상관없지만, 영알못이거나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이 글만 읽으면 된다.

당연하지만 난이도는 베리이지다.

 

대화따위는 당연히 쭉쭉 스킵해준다.

 

동료로는 앨리스를 골랐다.

 

그리고 신전으로 와서 루카와 소니아의 직업을 건달로 바꾸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다.

 

뭐라 말을 하는데 직업을 바꾸는 이유는 알아듣기가 힘들다.

 

이제 포켓마왕성 이벤트까지 보면 출발준비 완료.

 

그리고 일리아스빌 창고에서 야생 몬무스와의 전투 확률을 50%로 줄여주는 악세사리를 장비한다.

 

전투는 전부 공격 커맨드로 대체한다. 귀찮기도 하고 시간 아껴야 하니까 그런듯

쁘띠 4천왕 하나씩 잡아주고

이름도 없는 슬럼 이벤트를 한다.

사실 이 이벤트는 스토리에서 딱히 필수적이진 않는데... 피닉스 아가씨를 영입하기 위해서 하는 듯 하다.

여기서 앨리스 말고 일리아스를 골랐다면 열쇠를 훔치는 과정이 생략되어서 시간을 더 아낄 수 있었을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리스를 고른 뭔가 이유가 있었을텐데 잘 모르겠다.

 

 

영상에서 2:27~2:30 사이에 앨리스를 고른 이유를 말하는데 정확히 안 들림.

 

weaker fighter? 내귀엔 이렇게 들려서 포기했다.

아무튼 이름도없는 슬럼 이벤트 끝내고

 

포르노프 -> 남쪽 타르타로스 ㄱㄱ

하쿠토는 가볍게 무시해준다.

작전회의 이후 빠르게 로스트룸 마을 남쪽의 타르타로스 ㄱㄱ

마르케르스의 편지를 받고 엔리카로 간다.

그 다음은 해신의 방울을 구하고...

세인트 일리아스 성의 지하 도서관에서 65537페이지를 잡는다.

아모스 성산, 북쪽에 있는 유령의 저택, 러다이트 마을, 고대 신전터 등을 전부 다 걸러버리고 정령의 숲으로 와서 실프와 싸운다.

 

그리고 이녀석은 잘 잡아서 최종보스전까지 써먹는다.

 

다음엔 역시나 루비아나, 몬테카를로, 구도자의 동굴 스킵해버리고

 

심지어 사바사 성, 피라미드까지 스킵해버린다.

원래는 여기서 야영 이벤트가 있지만

성 주위의 흐릿한 네모칸을 피하면 야영 이벤트를 거를 수 있다 ;;

 

아예 사바사는 들어가지도 않는다.

역시나 마기스테아 마을, 살롱, 그란도르까지 걸러버리고 바로 노움을 잡는다.

노움 잡자마자 바로 타르타로스로 와서 흙덩이 치워버리고 돌진.

 

그대로 전장의 라스트 보스 아드라메레크를 잡아버리고 게임 끝.

 

 

최종보스전 당시의 파티 상태는 실프, 노움. 라디오, 프로메스틴이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며 24분만에 종료.

 

 

상당히 신박해서 한번 가져와봤다.

스피드런을 하려는 플레이어가 영상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클리어를 위해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는 어디인가?

@ 보스전을 깨기 위한 최소 스펙은 어느 정도인가?

@ 전투는 어떤 식으로 하는가?

 

필자도 언젠가 시간이 나면 몬파라 스피드런을 해 볼 계획이다.

 

 

@ 전장만 클리어하기 / 중장까지 클리어하기

@ 오로지 클리어만을 위해 나머지를 무시하기 / 직업 전종 아이템만 획득하기 / 구현된 모든 마을과 던전 방문하기

@ 베리 이지 난이도로 / 노멀 난이도로 / 패러독스 난이도로 플레이하기

@ 중간중간 멈춰가며 영상 녹화만 / 멈추지 않고 화면녹화와 목소리 녹음까지 포함

대략 다음과 같은 옵션들을 적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스피드런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다.

 

몬무스 퀘스트 패러독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고 넘어가줬으면 좋겠다.

다음번에는 직접 촬영한 스피드런 영상이나 사진을 가져오길 기원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