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 칼분석

마기스테아 마을의 촌장 리리

 

 

리리

・마물명: 리리 -> 꽃 백합을 뜻하는 영어. 순결의 상징이자 성모 마리아의 상징이기도 함.

 

・분류: 인간

 

・가입시기: 마기스테아 마을의 세력싸움에서 루시아를 쓰러뜨렸을 때

 

・일러스트레이터 : 瀬戸内

・동료확률: 이벤트 가입

 

캐릭터 상세
・초기레벨: Lv22 / 직업 :마법사10, 학자10, 소환사5, 마도학자8 / 종족 : 인간10, 웜서머너5
  

・고유 어빌리티: 매드 메이지
- 소환, 마도과학, 촉수기술 사용가능 
- 소환 위력 1.3배 
- 마도과학 위력 1.3배 
- 촉수기술 위력 1.3배 
- 소환, 마도과학으로 침묵, 혼란 30% 
- 촉수기술 마력 의존 
・고유 스킬컷인: 촉수기술(페인웜, 카레스웜, 드레인웜)

촉수기술 사용시 등장하는 컷씬.

 

・고유 습득스킬

습득Lv	기술명	종류	위력	대상	속성	효과	소모
이벤트	헤비 매직	마법 어빌리티	마법의 소비MP가 2배가 되지만, 마력은 1.5배가 된다				10

 

 

파티 멤버로서
마도과학 기술들은 전장 후반에선 제 화력을 내기 힘들다보니 시나리오 진행 중에는 촉수기술이나 소환을 주력으로 쓰게 된다. 웜 서머너 자체적으로 소환을 사용할 수 있으니 소환사와 마도학자 양쪽 직업을 마스터해가면서 스킬폭을 풍부하게 만들면 좋을 것이다. 여유가 되면 마예사 계열의 소환기술까지 섭렵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한 선택사항.

전장 당시 고유 이벤트를 통해 전장에서 유일하게 헤비 매직(MP소비가 늘어나는 대신 마력도 증폭) 어빌리티를 얻을 수 있었던 캐릭터이기도 했다. 중장에 들어서도 당장 손에 쉽게 손에 들어오는 어빌리티는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강력한 마도사 캐릭터로 활약할 수 있다.

 

 

아이템 셋팅

 

 

-> 셋팅은 요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다. 소환 + 마도과학 주력이므로 마도과학, 소환을 속공 가능하게 하여 항상 전투 때마다 선제 턴을 딸 수 있게 했다. 미궁에선 속공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마법 주력 캐릭터들에겐 테스타먼트가 찰떡궁합. 물론 속공이 붙은 다른 장비를 발견했다면 궁극의 최초 등으로 바꿔주자.

 

 

좋아하는 선물
・추천요리: 볶음밥(105), 파르페(180), 특상 주먹밥(195), 특상 스시(195), 웨딩 케이크(210)
・호감도 보상: 마력의 씨앗(10), 수호향(100), 마기술의 책(500), 이력의 링(2000)
 

 

고기는 야만스럽다면서 받지 않고 술도 촉수의 적이라며 먹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은 과일이나 야채, 달콤한 것들. 요리는 대개 좋아한다. 의외로 선물에 대한 반응이 다양한 편이라서 이것저것 선물하면 재미있다. 

 

 

고유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멸망한 러다이트 마을로 리리를 데리고 가서 민가를 탐색하면, 전이 마법을 통해 마을의 여성들이 어디론가 옮겨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벤트를 완료하면 리리가 헤비 매직 어빌리티를 얻는다.
또한 전장 시나리오 중 마기스테아 마을에서 리리의 편을 들었다면, 중장 시나리오 중 서큐버스 마을에서 나타샤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웜 서머너 전직 아이템인 리리의 연구성과도 그 시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그 외
마기스테아 마을의 현 영주이자 학대당하던 마을 여자들에게 식마도의 힘을 주어 마을 남자들을 학살하게 만든 장본인. 마기스테아 마을의 여성들에게 했던 것처럼 식마도의 힘을 세계에 퍼뜨려 강자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약자에게 나눠주고 싶어하고 있으나 식마도의 힘을 퍼뜨리길 원치 않는 루시아 및 다른 마도사들과 충돌하게 되었다.

 

 

그래도 루시아와는 어렸을 때 같이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사이라 그런지 생각의 차이로 마찰을 빚고는 있어도 악감정은 없는 듯. 리리 본인도 과거에는 학대받던 입장이었으며, 약자를 구하는데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 것은 과거 마을 학살을 이끌었던 장본인으로서 죄책감의 반동으로 보인다.

 

 

전작에서 단순한 복수심 때문에 마을 사람들을 실험체로 사용하고 짜죽였었던 모습과 비교하면 패러독스에서는 악행은 저질렀을지 몰라도 약자를 구하겠다는 의지만큼은 본심. 죄책감 때문에 정신적으로 몰려있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패러독스에서는 마을 자체가 꽤나 구석진 곳으로 옮겨간 탓인지 몰라도 도시생활을 부러워하는 듯한 시골녀 속성이 추가로 붙었다... (이 부분은 루시아도 동일) 

 

 

포켓마왕성 동료회화
・회화보유 동료: 루미, 레미, 코넬리아, 크롬, 배너치, 사라, 유리아, 메이든, 루시아, 시니파, 메피스토, 나타샤

 

 

 

 

 

리리 & 루미

【루미】
추욱~

【리리】
이 아이는 볼 때마다 항상 녹초가 되어있군요. 
어렸을 적에 학대당해서 마음을 닫아버렸다든가……

【루미】
추욱~

【리리】
힘든 일이 있으면, 내게 의지해…… 힘을 내려줄테니.

【루미】
그 힘, 좋겠네…… 
자빠진 채로도 등을 긁을 수 있겠는데……

【리리】
그 팔로도 등 정도는 긁을 수 있잖아…… 얼마나 게으른거야……

 

 

 

 

 

 

리리 & 레미

【레미】
벌벌……

【리리】
이 아이는 볼 때마다 항상 무서워하기만 하고…… 
어쩌면 어렸을 적에 학대라도 받아서……

【라미】
레미쨩~! 쥐불꽃 이쪽으로 던지지 마~!

【레미】
에잇…… 에잇……

【리리】
……혹시, 괴롭히는 쪽?

 

 

 

 

 

 

 

리리 & 코넬리아

【리리】
나는 변경의 마을에 오랫동안 살고 있었기 때문에…… 
유행하는 패션은 잘 몰라요.

【코넬리아】
저도 비슷합니다. 쭉 도서관에 틀어박혀 있었기 때문에……

【리리】
닮은꼴 동지로군요, 후후훗. 
다음에 같이 도시에 옷이라도 사러 갈래요……?

【코넬리아】
꼭, 같이 갔으면 하네요. 
가끔씩은 멋을 부려줘야, 후훗……

【리리】
(촌스러운 안경녀 따위한테 질까보냐……)

【코넬리아】
(이 촌뜨기한테만큼은 지고 싶지 않군요……)

 

 

 

 

 

 

리리 & 크롬

【크롬】
가라, 좀비여!

【좀비】
으어!

【리리】
이런 소녀가 좀비와 놀고 있다니…… 
이게 무슨 꼴이람, 부모는 뭐하고 있는걸까?

【크롬】
나, 너보다 연상이다…… 5배 정도.

【리리】
나의 5배라니…… 그럴수가, 85세!?

【크롬】
왜 거기서 나이를 속이는거냐……?

 

 

 

 

 

 

리리 & 배너치

【배너치】
나를 기억하고 있나, 마도사…… 
네게 만들어졌다가 방폐된 실패작이다……

【리리】
아아, 말을 듣지 않던 흙인형이군요. 
부수지 않고 놓아준 만큼 좋게 생각하세요.

【배너치】
그럼, 지금부터 능력을 증명해주지.
나는 실패작 따위가 아니었다는 것을……

【리리】
(먹보라서 유지할 수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겠는데……)

 

 

 

 

 

 

 

리리 & 사라

【리리】
어머나, 왕녀님. 내게 뭔가 하고 싶은 말이라도?

【사라】
리리…… 당신은, 
아버님을…… 사바사 왕을 원망하고 있어?

【리리】
위정자인 이상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겠지. 
그 손해를 본 것은 우리들이었지만……

【사라】
미안해요……

【리리】
당신 개인이 사과해야할 이유는 없어…… 
그 무렵의 당신은 아무 실권도 없는 계집애였을테니까.

【사라】
그래요…… 여기에 있는 이상, 
당신은 동료에요. 잘 부탁해요, 리리.

【리리】
후훗, 잘 부탁해……

 

 

 

 

 

 

 

리리 & 메이든

【메이든】
……………………

【리리】
많은 남자의 정기를 들이마시게 했으니…… 
슬슬 영성이 깃들어 말을 해도 괜찮을텐데……

【메이든】
……………………

【리리】
좀 더 정기의 착취가 필요하려나……? 
충분히 주지 않으면 안되겠네.

【메이든】
(먹이를 받을 수 있는 동안에는 가만있어야지……)

 

 

 

 

 

 

 

리리 & 유리아

【유리아】
리리님…… 저를 구해주신 것, 감사하고 있습니다……

【리리】
나는 힘을 준 것 뿐. 당신을 구한 것은 당신 자신이에요……

【유리아】
그래도, 당신의 도움이 없었다면 실현할 수 없었습니다. 
바라건대, 온 세상의 약자가 저와 같이 구해지기를……

【리리】
네…… 지금부터는, 우리들이 많은 사람을 구합시다. 
자, 저를 따라오세요.

 

 

 

 

 

 

 

리리 & 루시아

【루시아】
설마, 당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우게 될 줄은…… 
세계가 일주하지 않는 한, 일어날 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리리】
그건 이쪽이 할 말이야…… 
의외로 정말 세계가 일주해버린 것은 아닐까?

【루시아】
그나저나 그립네요…… 
그 마을에서, 힘들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리리】
그 시절처럼…… 협력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구나.

 

 

 

 

 

 

 

리리 & 시니파

【시니파】
아-핫핫핫핫하!

【리리】
뭐야, 날 보고 웃고 있는거야……?

【시니파】
하하…… 아하하하하하핫……!

【리리】
우후후, 아하하핫!

【소니아】
어째서 겨루고 있는거야!?

 

 

 

 

 

 

리리 & 메피스토

【리리】
당신이 메피스토…… 
꽤나 고명하신 마도사라는 것 같네.

【메피스토】
당신은 젊으니까 모르겠지요. 
선대 마왕의 시대에서는, 저야말로 마도의 선도자였습니다.

【리리】
소문대로 성격도 나쁜 것 같구나…… 
마도보다 악행이 특기인게 아닌지?

【메피스토】
그 둘은 사실상 같은 거에요. 마도란 악행과 다르지 않으며,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리리】
흥, 빈정대는 걸까……?

 

 

 

 

 

 

리리 & 나타샤

【리리】
나타샤, 오늘도 학대받는 사람들을 구하러 가요.

【나타샤】
예, 리리 언니……

【소니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되어있잖아!

【리리】
거기 박복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는 당신…… 
함께 학대받는 사람들을 구하러 가지 않겠습니까?

【나타샤】
함께 정의를 위해서 싸워요……

【소니아】
뭔가 권유받았다!

 

 

 

 

전투 중 회화

"나는 아무것도 지배하지 않아. 다만, 폭력에 의한 지배를 인정하지 않는 것뿐……" "약자에게는 힘을, 약자를 학대하는 자에게는 심판을…… 자, 당신은 어느 쪽일까……?" "학대받는 자들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나의 사명…… 그 괴로움을 알고 있는 내가……!" "이것이, 인간의 육체를 매개로 마물의 기관을 품는 비술…… 이 촉수는 정기를 보급시켜주면 마음먹은대로 움직일 수 있어." "남자용, 삽입하는 타입의 암컷 촉수…… 당신의 몸으로 차분히 맛보세요." "이 촉수로 당신의 정기를 전부 들이마셔주지……!" "연구로 매일같이 철야야…… 남자의 정기를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가 거칠어져." "힘 없는 자들의 소리가 내게는 들리는거야…… 구제를 바라는 울음소리가……" "들려와,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이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될 때까지, 나는……!" "루시아는 어째서…… 어떻게 도움을 바라는 목소리를 무시할 수 있는거야……!?" "이번 달 자금이 조금 남았네요, 가져가요. ……아직, 미련이 있는건 아니에요." / 획득: 돈 "나는 연금술도 연구하고 있어…… 기념품이야, 가지세요." / 획득: 흑암석 "마력의 결정화, 재미있는 현상이군요…… 모처럼이니 가져가겠어?" / 획득: 마력의 결정 "아직 자금이 필요해. 돈을 받을 수 있을까……?" / 요구: 돈 (▲) 돈을 준다 → "꽤나 우호적이잖아. 착한 아이네, 후훗……" (－) 주지 않는다 → "그래…… 끝까지 저항할 생각인거네." (－) (돈이 없다) → "그래, 가진 돈이 없나보네…… 그렇다면 당신에게 용무는 없어." "달콤한 것을 좋아해. 체리를 받을 수 있을까……?" / 요구: 체리 (▲) 체리를 준다 → "꽤나 우호적이잖아. 착한 아이네, 후훗……" (－) 주지 않는다 → "그래…… 끝까지 저항할 생각인거네." "조금 지쳤네요. 영약을 받을 수 있을까……?" / 요구: 영약 (▲) 영약을 준다 → "꽤나 우호적이잖아. 착한 아이네, 후훗……" (－) 주지 않는다 → "그래…… 끝까지 저항할 생각인거네." "후훗…… 힘을 갖고 싶지 않아?" (－) 갖고 싶다 → "그렇다면 내려주겠어요. 자, 내게로 오세요……" (▼) 갖고 싶지 않다 → "시시한 남자네. 나도 당신에게 흥미 없어요……" (▼) 돈을 갖고 싶다 → "시시한 남자네. 나도 당신에게 흥미 없어요……" (▲) 너를 갖고 싶다 → "……그런 말을 하면, 내가 기뻐할거라고 생각했어? 싸게 보인거네……" "결국에는…… 나의 이념에 마음 속으로는 찬성하고 있는게 아닌지?" (－) 그렇지 않다 → "그래…… 그럼 주저 없이 죽일 수 있겠어……!" (▲) 그럴지도 모른다 → "후훗, 선택을 잘못했군요……" (▼) 이념이란게 뭐더라? → "장난치고 있는거야, 당신……!"   "당신은 어린 시절을 어떤 식으로 보냈으려나……?" (▼) 행복했다 → "그래…… 그렇다면, 행복했던 추억을 유린해주겠어……!" (－) 평범했다 → "평범…… 그게 가장 행복할지도 모르겠군요." (▲) 불행의 수렁 → "그래…… 그렇다면, 서로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루시아와는 어렸을 적부터 함께였어…… 같이 연구하던 동지였는데……" (▲) 화해하면 된다 → "이제와서 무리구나…… 우리들은, 완전하게 갈라섰으니까……" (－) 이제 관계는 되돌릴 수 없다 → "그렇구나, 알고 있어…… 결국, 이렇게 될 숙명이었던거야……" (▼) 크크크…… 좀 더 싸워라…… → "무, 무슨 이딴 악당이……! 당신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어!" "가끔씩은 도시로 나가보고 싶다고 하는 생각도…… 뭐, 그다지 안 드는군요." (－) 사실은 나가고 싶어? → "흥, 도시 같은거에 흥미는 없어요…… 딱히 숙원인건 아니에요…… " (▲) 데려가준다 → "흥, 됐어요…… ……뭐, 기분이 내키면……" (▼) 촌뜨기! → "요, 용서하지 않겠어……!!"

 

 

 

 

 

마물 도감

'마녀재판 마을'이라 불리는 마을을 지배하고 있던 영주의 딸로, 선천적으로 높은 마력을 지니고 있다. 마을 안에서 몰수되어 폐기될 예정이었던 여러가지 마도서를 훔쳐보면서 독학으로 마도의 힘을 얻은 듯하다. 그 힘으로 부친과 형제들을 짜죽이고, 젊은 나이로 새 영주로서 자리잡았다. 리리가 영주가 된 이후, 마녀재판은 한층 더 격화하여 젊은 여자는 실험에 쓰기 위해서, 젊은 남자는 정액을 짜내기 위해서 잡아들이고 있다. 특히 취향에 맞는 남자나 마력이 높은 남자는 우선적으로 잡아들여 리리가 직접 정액을 쥐어짜는 것 같다. 질린 남자나 연구 가치가 없어진 남자는 가차없이 폐기해버린다. 여자는 마도실험의 소재가 되어 하등 착정생물로 변이당하거나 착정촉수를 이식당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마도 실험으로 자신의 육체도 개조해서 양팔에 다수의 착정촉수를 지니고 있다. 착정촉수는 단시간에 정액의 대량 착취가 가능하며, 지금까지 몇 백명이나 되는 남자의 정액을 쥐어짜냈다고 한다. 수 많은 인간의 생명을 희생시켜 온, 매우 흉악한 여성이다.

 

 

 

 

 

 

 

반성회

【소니아】 정신 차려 루카! 평생 촉수가 심어진 채로 모르모트로서 살 생각이야? 리리는 지금까지 싸워 온 마도생물의 촉수기술에 더해 황홀기술이나, 불꽃, 얼음, 번개 전체기술까지 사용하는 강적이야. 중간 정도로 침묵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위험한 전체 속성기술은 봉하고 싸우자! 시마법과 침묵 외의 상태이상은 거의 효과가 없을거야. 또 속성내성은 마도생물과 같이 바람, 흙, 물이 약점이고. 마찬가지로 불꽃, 얼음, 번개 속성은 경감되어 버리므로 주의해서 서포트 기술 등도 동원해, 어떻게든 쓰러뜨리자! 그녀의 말을 들어보면 상당히 불행한 과거를 보낸 것 같아... 안타깝지만 여기서는 그녀를 넘어뜨리는 수밖에 없어. 모험이 끝나면, 전 세계에서 핍박받는 사람들을 도우러 가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