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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무스 퀘스트 패러독스 2.41 (with 콜라보)/콜라보 플레이일지

몬파라 2.41 콜라보 플레이일지 5편

by 정보상아미라 2021. 12. 19.

※ 본 플레이일지는 2.23버전과 비교하여 몬무스 퀘스트 패러독스 2.41 버전에 추가된 부분을 다룹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나 본편 스토리가 보고 싶은 분들은  

https://arca.live/b/monstergirlquest/54039890?category=%EA%B3%B5%EB%9E%B5%28%EB%AA%AC%ED%8C%8C%EB%9D%BC%29&p=7

 

게임을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하며 보스를 때려잡는 고인물 육성기를 보고 싶은 분들은 

https://amirainfo19.tistory.com/7?category=842817

 

해당 링크로 이동해서 먼저 2.23버전의 플레이일지를 읽고 난 뒤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나, 콜라보 스토리의 내용이 본편 내용과 연관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그냥 보셔도 무관합니다. 

 

 

 

 

 

 

 

4편에 이어서 바로 시작한다. 비눔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고 여기를 빠져나가야 함 

 

심심하니까 눈앞에 있는 비눔에게 말을 걸어보면 바로 죽는다. (사망 패턴 1)  

 

지나가면서 바닥에 깔린 종이를 밟으면 시끄러워서 죽는다 (사망 패턴 2)

 

종이가 없는 바닥을 사뿐사뿐 지나가자

 

RPG 게임 유저의 본능에 따라 보물상자를 열면 닭이 튀어나와서 죽는다 (사망 패턴 3)

 

 

사진에 보이는 이곳을 지나가면 피아노 건반을 눌러서 죽는다 (사망 패턴 4)

 

마지막이라 신나서 문을 열면 삐걱 소리가 들리면서 죽는다 (사망 패턴 5) 

 

 

여기 샛길로 가면 탈출임 ㅋㅋ 훼이크가 많다 

 

 

집을 나와 쭉쭉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수많은 무쿠로와 그림자명주가 보인다.

 

성실한 몬파라 유저라면 전장 구도자의 동굴을 넘어 인형사의 탑에 들어가면 잠깐 볼 수 있던 흑의 앨리스와 그림자명주의 이벤트가 기억날 것이다.

 

그 이벤트 이후로 처음 나왔음. 뭔가 되게 의미있는 흑막 같은데 분량이 안쓰러운 수준이다.

 

여기에 있는 수많은 무쿠로들은 그림자명주가 만들었다고 한다.

 

애초에 인형사니까 이쪽은 전공 분야인듯 

 

그림자명주가 말한 특별한 개체의 무쿠로가 이 녀석이다.

 

카즈야와 구면인듯 

 

 

찾았다! 이 녀석이 카즈야와 알고 있던 무쿠로였다!

 

특별한 무쿠로에 대해 궁금해하던 그림자명주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내고 만족한다.

 

볼 장 다 봤으니 카즈야에게 무쿠로를 넘기고 사라지려고 하는데... 

 

뒷모습을 보이며 가려고 하는 그림자명주.

 

그 때, 카즈야가 그림자명주에게 질문을 하며 '꼭두각시' 라는 키워드를 던지자 

 

스스로는 꼭두각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갑자기 게임의 장르를 공포로 바꾸는 일러가 나온다 ㄷㄷ 

 

그림자명주 이녀석 뭔가 되게 스케일 큰 흑막같은데 계속 떡밥만 던지고 본격적인 내용이 안나와서 아쉬움.

 

이번에도 여기까지만 보여주고 퇴장한다. 

 

 

외길을 따라 나아가다보면 이번엔 안 봐주는 모드의 비눔이 등장한다. 빠르게 도망치자

 

도망쳐서 집밖으로 나오면 네메아가 포위한다 

 

제일 먼저 점찍었던 뮤스카까지 등장해서 서큐버스 프리즌 출신 음마 3명에게 제대로 포위당한 카즈야 일행

 

그러자 마가츠, 로우랏트, 리제오가 등장해서 구해줌. 대치 구도를 만들자 음마 3명은 한 발 물러남 

 

 

근데 여기서 카즈야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뮤스카의 손에 '콜라보의 증거' 가 떠오른 것. 

 

아니 분명히 저거 용사들에게 있는 거 아니었음? 왜 빌런한테 저게 있어 

 

알고 보니 이미 일곱 중 한 명의 용사가 살해당해서 콜라보의 증거를 뺏긴 거였다. 

 

콜라보 게임들을 플레이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뮤스카 네메아 비눔은 서큐버스 프리즌 출신인데 이 게임에는 주인공이 되는 메인 남캐라고 할만한 게 딱히 용사가 아님.

 

비중 있는 캐릭터도 없다 보니 서큐프리 출신 용사를 등장시키기 애매해서 이런 설정으로 전환한 것 같다고 필자는 추측한다. 

 

하지만 마침 여기 있는 카즈야, 하쿠넨, 로우랏트 3명의 콜라보의 증거의 힘으로 힘내보자. 

 

뮤스카 일행은 다음에 보자며 가버리고 카즈야 일행과 로우랏트 리제오 마가츠는 합류한다. 

 

이정도면 갑툭튀 아니라고 ㅇㅈ 해줄만한 타이밍에 챕터 7 등장 

 

앞뒤로 통수맞고 감옥에 갇혀버린 불쌍한 레스트 

 

감방의 항아리를 조사해보면 탈옥수의 일지가 나온다. 벽에 구멍을 뚫어놓은 훌륭한 선배가 있었나봄 

 

 

선배님 ㄳ

 

소지품도 찾았겠다 빨리 탈출하자 

 

탈출 도중에 다른 죄수들에게 말을 걸면서 정보를 수집하는 건 RPG게임의 기본이다 

 

그란골드 근처에서 많이 보이던 오토마타가 순찰중이다. 빤스런으로 회피하자 

 

빤스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오토마타 여럿이 레스트를 포위했을 때 갑자기 수수께끼의 검사가 나와서 레스트를 돕는다! 

 

타사의 애인이자 ROBF 시리즈의 진 주인공인 노빗사가 합류한다 

 

감옥을 뒤지다 보면 레스트와 타사가 동굴에서 야영할 자리를 만들어준 모험가들이 갇힌 모습을 볼 수 있다 

 

내자불선 선자불래. 사실 얘들도 그 때 동굴에서 타사랑 하룻밤 자보려고 꼬셨던거임. 

 

하지만 타사는 음마화가 가능한 캐릭터였고 덮쳐지는 건 남캐들이었다고... 

 

타사가 지하 2층의 중죄인 감옥으로 향했다고 한다. 

 

얘가 지하 1층의 간수장임. 뚜까패서 열쇠 뺏자 

 

뮤젯트 일당이 타사를 데리고 흉계를 꾸미는 듯 하다. 열쇠도 얻었으니 빨리 타사를 찾으러 가자 

 

간단하게 지하 2층에 도착함 

 

단서를 수집하다 보면 타사가 지하 3층으로 향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죄수들이 하나하나 지하로 끌려들어가고 있다는 소식. 좋은 일은 아닌 것 같다... 

 

지하 3층으로 내려온 레스트와 노빗사. 여기서도 정보수집을 진행할수록 점점 수상해지는중 

 

 

눈앞의 커다란 방을 목전에 두고 진실을 마주하기 직전이다. 

 

 

 

 

 

 

적당한 분량조절을 위해 5편은 여기서 끝이다. 

지하 3층의 감옥에서 타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끌려간 죄수들은 어떻게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