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파라 2.41 콜라보 플레이일지 6편

※ 본 플레이일지는 2.23버전과 비교하여 몬무스 퀘스트 패러독스 2.41 버전에 추가된 부분을 다룹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나 본편 스토리가 보고 싶은 분들은  

https://arca.live/b/monstergirlquest/54039890?category=%EA%B3%B5%EB%9E%B5%28%EB%AA%AC%ED%8C%8C%EB%9D%BC%29&p=7

 

게임을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하며 보스를 때려잡는 고인물 육성기를 보고 싶은 분들은 

https://amirainfo19.tistory.com/7?category=842817

 

해당 링크로 이동해서 먼저 2.23버전의 플레이일지를 읽고 난 뒤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나, 콜라보 스토리의 내용이 본편 내용과 연관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그냥 보셔도 무관합니다. 

 

 

 

 

 

 

 

원래 보스 방이나 메인 이벤트가 있는 방에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문지기가 있기 마련이다.

 

그냥 잡몹들이니 빠르게 후려패주고 들어가자

 

5편에서 충분히 짐작했겠지만 지하감옥의 3층에는 타사가 죄수들을 쥐어짜고있었다... 

 

마성 트로만사를 소환하는 게이트를 열기 위해 마력을 써서 그거 보충하려고 이러고 있다고 함 

 

세뇌당한 타사를 정상화하고 이 사태를 막아내자 

 

예상했겠지만 방법은 설득(물리) 이다  

 

세뇌도 풀었겠다 타사 데리고 빠르게 탈출 ㄱㄱ

 

를 하려고 하면 뮤젯트 벨 리라 3인방이 나와서 길을 막는다.

 

아직 소환이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는데 그걸 방해하고 타사를 데려가는 노빗사 일당을 두고볼 수 없기 때문. 

 

역시나 한 번 이긴다고 바로 물러갈 리는 없고, 마력이 조금 부족해도 일단 저지르고 보자는 마인드로 마성 트로만사를 소환함 

 

마성의 존재가 '밤의 나라' 를 넓혀가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라고. 처음부터 나왔던 콜라보 시나리오의 중요 키워드임 

 

 

마성도 소환했겠다 혼자서 도망가는 뮤젯트. 뮤젯트를 쫓아갈 틈도 없이 몽마들에게 둘러쌓이는 노빗사 일행

 

이제 위기에 처하면 동료(?) 들이 나서서 구해주는 게 패턴이 되어버렸다. 

 

레스트 - 노빗사 - 타사와 합류하는 랄스 - 르빗사 - 다이묘카이 파티. 게다가 서로의 손에 콜라보의 증거가 있다는 사실도 눈치챔 

 

 

파티도 합쳐졌겠다 힘을 모아 여기를 탈출하자 

 

진작에 하쿠넨 일행은 떠났는데 한 발 늦게 도착한 진 주인공 파티. 루카와 일리아스가 피노아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사태가 수습된 이후였다 

 

이세계의 용사들이 수습했나? 하는 사이에 갑자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는 메피스토. 

 

마성 트로만사가 강제로 소환당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원래 자리에 있던 그랜드 노아 성이 사라졌다

 

본격적으로 마성 트로만사를 둘러싼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챕터 8이 시작됨 

 

마성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트로만사가 소환되었다 

 

아까 합류했던 또다른 용사 파티들. 참고로 이 쪽 구성은 로우랏트 ㅡ 리제오 ㅡ 마가츠 ㅡ 하쿠넨 ㅡ 요호 ㅡ 카즈야 ㅡ 란파스 ㅡ 무쿠로 8명이다. 

 

성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서큐버스가 반겨준다. 쾌락밖에 안통해서 되게 까다로운 놈임 

 

진행하다 보면 2층에서 풀뷰어의 기색이 느껴진다고 함. 뭔가 단서를 가지고 있을 것 같으니 만나보자 

 

근데 결계가 있어서 2층에는 못 간다... 결계를 해제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성을 탐색하는 게 우선임 

 

탐색하다 보면 이렇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히든포털 찾기는 RPG의 필수 요소중 하나지 

 

성을 탐색하다 보면 이렇게 지하로 향하는 공간이 나오는데 지금은 풀뷰어 만나기가 우선이라 못간다 

 

이렇게 성 곳곳을 수색하다 보면 뭔가 알고 있는 몽마를 만난다. 

 

셋 중 한 명의 정력을 바치라고 함. 바친다고 해서 뭐 특별한 건 없고 체력이 조금 깎인다. 다시 힐 하면 됨 

 

그렇게 정력을 상납하고 나면 '몽마가 춤추는 플로어' 에 가보라는 힌트를 준다 

 

여기가 바로 그 플로어. 중앙의 저 화려한 무대에서 춤추는 몽마에게 말을 걸어보자 

 

바로 뒤의 벽? 

 

바로 여기를 말하는 거임. 참고로 마성 트로만사 곳곳에 이렇게 수상한 균열이 있는 곳을 조사해보면 비밀의 방이 종종 나온다. 

이렇게 보물상자도 먹고 2층 결계도 해제했으니 다시 2층으로 가보자 

 

얘는 그림체만 봤을땐 S급 캐릭터는 아닌 거 같은데 자뻑 하나만큼은 월클이다

 

헛소리하는 풀뷰어를 좀 때려주면 좀 고분고분해진다. 

 

근데 아직 대화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뮤젯트 ㅡ 벨 ㅡ 리라 일행이 출현함.

 

타사를 납치해서 성을 소환한 건 자기들인데 뭔 무임승차범들이 한 발짝 걸치는 게 맘에 안드는듯 

 

뮤젯트 일행이랑 풀뷰어가 싸울 때 하쿠넨의 특기인 36계를 다시 한번 사용하도록 하자 

 

아니 ? 이번엔 또 너네들이냐? 여기까지 따라왔네 

 

3명이 쫓아온다. 빠르게 도망가자

 

가다 보면 이렇게 갑툭튀해서 특정 길을 막는다. 얘들이 나타나는 쪽으로는 갈 수 없음 

 

 

그래서 유도당하다 보면 아까 못 갔던 지하로 내려오게 된다.

 

근데 지하에서도 갑툭튀함. 이번에는 도망가지 말고 무조건 싸우라고 하는 비눔.

 

어쩔 수 없이 비눔과 싸운다. 

 

 

비눔과 싸워서 잠시 틈을 벌었다고 생각할 때 갑자기 3명 다 모여서 완전체가 되버림... 

 

얘네 합류속도 무엇?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아군이 등장한다는 클리셰를 이기지 못한다 ㅋㅋ 

 

몬파라 안주인인 일리아스님과 소니아 누루코 루카가 등장해서 이세계 용사들을 도와줌 

 

챕터 9로 가서 그 시각 다른 용사들은 뭘 하나 살펴보자 

 

레스트를 필두로 한 6인의 또다른 용사 파티다. 구성은 랄스 ㅡ 르빗사 ㅡ 타사 ㅡ 노빗사 ㅡ 다이묘카이 ㅡ 레스트 

 

시작지점에서 요리 조리 움직이며 성을 탐색하자. 탐색하다 보면 여기서 뛰어 내릴 수 있음 

 

보물상자도 먹고 성 탐색도 하면서 여유롭게 다니다 보면 이번엔 마검 3자매가 등장한다.

 

3명이 한꺼번에 등장했을 땐 튀는게 상책이다. 이미 많이 튀어봐서 적응했으니 가볍게 도망가자 

 

이번에도 갑툭튀해서 혼자 쫓아온다. 전투를 해도 되지만 튀는 게 더 편하니 오우거투스를 피해 달아나자 

 

가다 보면 또 기막힌 합류 속도로 3명이 뭉쳐서 쫓아온다. 위쪽으로 ㅌㅌㅌ

 

도망가다 보니 뭔가 되게 시끌벅적한 플로어에 도착했다?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일단 피아식별은 잘하는 용사 일행들. 

 

싸움이 커지자 치천사 3자매(미카엘라짱 루시피나짱 에덴) 도 합류해서 도와준다 (앨리스 루트의 경우 앨리스트로메리아와 아르마에르마가 도와주러 나타남) 

 

다들 나서서 각개격파를 하는 사이에 랄스 일행은 미스틸테인을 상대한다. 다굴이라 그런지 쉬움

 

그 와중에 함정 전문가 다이묘카이가 깔아둔 구속진에 뮤스카가 걸린다. 

 

너는 포위됐다 손들어! 라고 외치자 진심 모드의 힘으로 구속을 풀어버리려 하는 뮤스카.

 

그 때 비눔이 거래를 제안하고 용사 측에서도 일리아스님이 대표자로 나서 양측이 극적으로 합의한다.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용사들은 뮤스카를 구속에서 풀어주고 꿈의 주인의 동맹자 (빌런들) 들이 모두 지나갈 수 있게 놓쳐준다

 

2. 뮤스카는 자신의 손에 있던 콜라보의 증거를 루카에게 넘겨준다 

 

빌런들의 힘이 약한 게 아닌데 이런 합의가 통했던 가장 큰 이유는 빌런들끼리도 서로 견제하는 사이였기 때문.

 

서큐프리 출신 빌런들(뮤스카 네메아 비눔) VS ROBF 출신 빌런들(액서큐서너 오우거투스 미스틸테인) VS 퍼레이드버스터 출신 빌런들(벨 리라 뮤젯트) 이 서로를 완전히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각개격파를 하기엔 부담스러웠던 것.  

빌런들도 일단 사라졌겠다, 일곱 명의 용사 파티는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드디어 어벤져스 어셈블 성공.  

 

 

7편에선 콜라보의 증거를 가진 일곱 명의 용사 (로우랏트 카즈야 하쿠넨 레스트 랄스 노빗사 루카) 들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다.